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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임신부 감기약 한알도 못 먹는데…방역패스 철회해야"

송고시간2022-01-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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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9일 "임신부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임신부를 차별하거나 불이익을 제공하지 않을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에 하나라도 태아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봐 감기약 한 알도 제대로 못 먹는 것이 내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이라며 "엄마만이 아니라 임신부 가정 전체가 10개월의 임신기간 동안 노심초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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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협회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후보
사회복지사협회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후보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2022.1.18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9일 "임신부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임신부를 차별하거나 불이익을 제공하지 않을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에 하나라도 태아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봐 감기약 한 알도 제대로 못 먹는 것이 내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이라며 "엄마만이 아니라 임신부 가정 전체가 10개월의 임신기간 동안 노심초사한다"고 했다.

이어 "방역 당국이 오히려 임신부의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고, 정부는 일률적인 방역패스 적용에 거의 예외를 두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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