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조코비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중인 덴마크 회사 지분 보유"

송고시간2022-01-20 02:26

beta
세 줄 요약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한 덴마크 생명공학 회사의 지분을 80% 보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퀀트바이오레스'(QuantBioRes)라는 이름의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이반 론차레비치는 이날 로이터에 해당 투자는 2020년 6월에 이뤄졌다고 말했으나 금액을 밝히는 것은 거부했다.

그는 이 회사는 덴마크와 호주, 슬로베니아에서 일하는 11명가량의 연구원을 두고 있으며, 백신이 아닌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고, 올해 여름 영국에서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테니스 선수 노바크 조코비치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테니스 선수 노바크 조코비치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한 덴마크 생명공학 회사의 지분을 80% 보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퀀트바이오레스'(QuantBioRes)라는 이름의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이반 론차레비치는 이날 로이터에 해당 투자는 2020년 6월에 이뤄졌다고 말했으나 금액을 밝히는 것은 거부했다.

그는 이 회사는 덴마크와 호주, 슬로베니아에서 일하는 11명가량의 연구원을 두고 있으며, 백신이 아닌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고, 올해 여름 영국에서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코비치의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언급해달라는 로이터의 요청에 즉각 대답하지 않았다.

조코비치는 최근 호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입국 비자를 취소하면서 호주오픈 출전이 좌절됐다.

kje@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5RWXFS7R0jQ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