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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의대 송정민씨, 의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송고시간2022-01-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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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북대학교는 의대 의학과 송정민(25)씨가 제86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송씨는 320점 만점에 303점으로 합격자 5천786명 가운데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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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송정민씨
의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송정민씨

[전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대학교는 의대 의학과 송정민(25)씨가 제86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송씨는 320점 만점에 303점으로 합격자 5천786명 가운데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전북대가 구축한 임상술기센터(CMS센터)를 통해 실기시험에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교수진의 열정적 가르침과 지속적인 멘토링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씨는 "실력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의료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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