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 교육일정 공개

이영섭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국립종자원은 23일 올해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의 교육 일정을 공개했다.

육묘업에 종사하려는 이는 종자산업법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1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서울대, 원광대, 경북대, 국립종자원은 육묘산업의 이해, 묘 생육조절 기술 등 8개 과목으로 구성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관별 교육 횟수는 ▲ 서울대 1회(2월) ▲ 원광대 2회(3·7월) ▲ 경북대 1회(10월) ▲ 국립종자원 2회(5·12월)로 총 6회 제공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내달 17∼18일 진행되는 1회차 교육에 참여하려면 내달 4일까지 서울대 채소육종 연구센터에 이메일(kwonjk@snu.ac.kr)이나 팩스(☎ 02-873-5410)로 신청하면 된다.

young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1/23 11: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