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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54명·전남 155명 확진…26일부터 오미크론 대응단계 전환

송고시간2022-01-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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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광주·전남에서 하루 확진자가 또 400명을 넘어섰다.

2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21일 광주 254명, 전남 155명 등 409명이 신규 확진됐다.

정부는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광주, 전남, 경기 평택·안성에서 26일부터 방역체계를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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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대기 줄
선별진료소 대기 줄

지난 11일 광주 서구보건소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광주·전남에서 하루 확진자가 또 400명을 넘어섰다.

2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21일 광주 254명, 전남 155명 등 409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북구 모 요양병원과 관련해 38명이 한꺼번에 확진됐으며 동구 모 요양병원 관련 10명(누적 284명), 광산구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42명) 등 요양병원 집단 감염이 이어졌다.

전체 확진자의 20.4%는 집단 발생이며 16.3%는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라고 광주시는 전했다.

전남에서는 목포 50명, 나주 20명, 무안 12명, 순천 10명, 고흥 9명 등 전체 22개 시·군 가운데 담양, 강진을 제외한 20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오미크론이 확산한 목포, 무안 등 서부권 확진자가 여전히 많았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16일(403명) 처음으로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선 뒤 17일 323명, 18일 381명, 19일 519명, 20일 437명을 기록했다.

정부는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광주, 전남, 경기 평택·안성에서 26일부터 방역체계를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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