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어깨 부딪혀' 원주서 청소년 10여명이 고교생 1명 집단폭행

송고시간2022-01-22 18:06

beta
세 줄 요약

강원도 원주에서 10대 청소년들이 고등학생 1명을 무차별 집단폭행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원주경찰서는 15∼18세 청소년 5명을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일 원주시 단계동 상가건물 계단에서 고교생 A군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경찰, 가해 청소년 5명 입건하고 달아난 일행 소재 파악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도 원주에서 10대 청소년들이 고등학생 1명을 무차별 집단폭행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원주경찰서는 15∼18세 청소년 5명을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일 원주시 단계동 상가건물 계단에서 고교생 A군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폭행당한 A 군은 얼굴 뼈가 내려앉고 치아가 부러지는 등의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집단폭행은 PC방에서 A군과 가해 청소년 중 한 명이 어깨를 부딪치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입건된 5명을 포함해 일행 10여명이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5명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며, 달아난 청소년들의 소재 파악에 나선 상태다.

kimyi@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