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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열흘째 세자릿수 확진…전주·익산 집단감염 지속

송고시간2022-01-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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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지난 13일부터 열흘째 매일 100명을 웃돌고 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1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외국인 어학연수생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 모 대학에서 확진자가 더 나왔고, 익산 어린이집에서 원아 등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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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재 기자
정경재기자
북적이는 선별진료소
북적이는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지난 13일부터 열흘째 매일 100명을 웃돌고 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1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전주 61명, 익산 33명, 군산 17명, 완주 9명, 부안 8명 등이다.

최근 외국인 어학연수생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 모 대학에서 확진자가 더 나왔고, 익산 어린이집에서 원아 등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가족·지인 간 접촉을 통한 일상 감염도 이어졌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2천2명으로 늘었다.

도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로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며 "대화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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