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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110명 확진…도내 확진자 접촉 중심 확산세 지속

송고시간2022-01-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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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2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0명이 추가됐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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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형마트 방역 패스 시행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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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0명이 추가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31명, 김해 27명, 거제 22명, 진주 9명, 사천 5명, 밀양·창녕 각 4명, 함안 3명, 거창 2명, 통영·고성·남해 각 1명이다.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도내 확진자 접촉이 70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0명, 수도권 관련 2명, 해외 입국 4명, 조사 중 14명이었다.

집단감염 사례는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4명,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3명, 창원 소재 사업장 관련·거제 소재 군부대 관련·김해 소재 어린이집 관련이 각 1명 추가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3천809명(입원 1천937명, 퇴원 2만1천761명, 사망 111명)으로 늘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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