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확진자 100명…사흘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늘어
송고시간2022-01-24 08:35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만에 또다시 세자릿수로 늘어났다.
24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확진자는 원주 33명, 강릉 17명, 춘천 12명, 속초 8명, 철원·화천 각 5명, 동해·고성 각 4명, 태백·횡성 각 2명, 삼척·홍천·인제·양양 각 1명 등 100명이다.
이는 20일 161명 이후 21일과 22일 각 99명과 89명 등 이틀 연속 두 자릿수로 내려간 지 사흘 만에 다시 확진자가 세자릿수로 늘었다.
전날 확진자 중 연령별로는 10대 이하가 35%를 차지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4천546명이고, 사망자는 117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전날 19명을 포함해 396명이다.
병상은 1천130개 중 554개를 사중 해 가동률은 48.2%다.
중환자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각각 23.7%, 43.5%로 파악됐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54.4%로 집계됐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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