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설 맞아 취약계층에 '우리희망상자' 지원
송고시간2022-01-24 12:01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 본점에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우리희망상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희망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떡, 쌀, 건나물, 김 등 명절 식품과 일상 먹거리 총 10종을 담은 지원 물품이다.
우리금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의 국내 생산 제품으로 상자를 구성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함께 지원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우리희망상자는 설 연휴 전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산하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 계층 2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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