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보, 소상공인 대상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접수
송고시간2022-01-24 16:30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신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6개 시중은행(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과 2개 지방은행(부산·대구) 앱(App)으로 신청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27일 이후 소상공인 방역지원금(100만원)을 지급받은 업체 중 중신용(나이스평가정보 기준 신용점수 745점 이상 919점 이하, 옛 신용등급 2~5등급) 소기업·소상공이다.
보증대상 채무는 운전자금과 대환자금이다.
운전자금 대출의 경우 은행 앱을 설치하면 지역신보와 은행 방문 없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은 신청 기업당 운전자금 1천만원 한도, 보증기한은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캐피탈, 카드론, 저축은행 채무에 대해서는 대환자금을 추가로 1천만원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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