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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오미크론 빠른 확산세에 238명 확진…일일 집계 이래 최다

송고시간2022-01-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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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늘어 집계 이래 최다치를 기록했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23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정적 대응체계 전환에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모두가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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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 진료소 찾은 시민
선별 진료소 찾은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늘어 집계 이래 최다치를 기록했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23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종전 최다였던 지난달 29일 230명을 뛰어넘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전주 122명, 군산 32명, 익산 21명, 완주 18명, 부안 14명 등이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 모 대학과 군산지역 교회, 익산 정육업체와 콜센터, 부안 목욕장 등에서 확진자 여럿이 추가됐다.

가족·지인 간 접촉을 통한 확산세도 여전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천440명으로 늘었다.

도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정적 대응체계 전환에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모두가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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