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가치를 아시나요"…군산서 8월에 '섬의 날' 기념식 열린다
송고시간2022-01-25 10:28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법정기념일 '섬의 날' 기념식이 8월 전북 군산시에서 열린다.
군산시는 행정안전부, 전북도와 함께 새만금 컨벤션센터와 고군산군도 일대에서 제 3회 섬의 날 행사를 8월8일 전후로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국의 모든 섬에 대한 전시장 운영과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를 직접 관광·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메타버스·실감 콘텐츠 등을 활용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 8월 8∼14일 모든 국민이 쉽고 편하게 섬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매년 8월 8일 '섬의 날'은 섬의 가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19년 1회 행사는 전남 목포시, 2021년 2회는 경남 통영시에서 열렸다.
군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56개(유인 16개, 무인 40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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