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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 FOMC 정례회의 주목하며 소폭 상승

송고시간2022-01-26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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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유럽 주요국 증시는 25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전날 우크라이나 사태와 미국발 긴축 우려에 3~4%대 급락했으나 이날은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은 이날부터 시작해 다음 날 종료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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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25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5% 오른 15,123.87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74% 상승한 6,837.96으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은 0.59% 오른 4,078.26을, 영국 런던의 FTSE 100은 1.02% 상승한 7,371.46을 각각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전날 우크라이나 사태와 미국발 긴축 우려에 3~4%대 급락했으나 이날은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은 이날부터 시작해 다음 날 종료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목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 신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의 갈등 또한 심화하는 양상이다.

미국 외환중개업체 오안다(OANDA)의 크레이그 얼람 애널리스트는 AFP 통신에 "변동성이 큰 롤러코스터 장세가 시작됐다"며 "이런 상황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할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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