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충북 음성 플라스틱 제조 공장서 화재…2억5천만 원 피해(종합)

송고시간2022-01-26 07:07

beta
세 줄 요약

25일 오후 11시 17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공장 2개 동 400㎡를 태워 2억 5천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음성=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5일 오후 11시 17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충북 음성에서 난 공장화재.
충북 음성에서 난 공장화재.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불은 공장 2개 동 400㎡를 태워 2억 5천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야간이라 공장 가동은 이뤄지지 않았으며,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원 133명과 장비 29대를 동원,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고 19분 뒤인 이날 오후 11시 3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FIiBs8JIvxQ

이튿날인 26일 오전 3시 36분께 소방당국은 큰 불길이 잡혔다고 판단,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공장 인근에 적재물이 많고 가연성 제품들이 많아 완전 진화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 탓에 화재 발생 이후 6시간 40분만인 26일 오전 6시가 돼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 음성에서 난 공장화재.
충북 음성에서 난 공장화재.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vodcast@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