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 이명수 의원 코로나19 감염
송고시간2022-01-26 16:24
비서관 아내 확진 후 진단 검사서 양성 판정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의원 측은 전날 오전 비서관 아내의 양성 판정으로 이날 오후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비서관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백신도 3차례 맞았는데 감염됐다"며 "특이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을 맡은 이 의원의 병원 입원으로 도당 일정에 차질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이번 주 중 당원자격 심사위원회를 열 계획이고, 오는 28, 29일에는 아산시 갑·을과 천안시병 지역의 필승결의대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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