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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대학교수·연구자 1천200명, 이재명 지지 선언

송고시간2022-01-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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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102개 대학의 교수·연구자 1천20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대표는 27일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불균형, 청년실업, 비정규직 양산, 사회 양극화 등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과 부동산 가격 급등에 의한 자산 불평등을 해결할 능력과 경험을 겸비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런 바람이 충청, 경기, 강원을 거쳐 수도권 대학교수들까지 지지 선언으로 이어져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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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대학교수·연구자 1천200명 "이재명 지지"
영호남 대학교수·연구자 1천200명 "이재명 지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영호남 102개 대학의 교수·연구자 1천20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대표는 27일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불균형, 청년실업, 비정규직 양산, 사회 양극화 등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과 부동산 가격 급등에 의한 자산 불평등을 해결할 능력과 경험을 겸비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런 바람이 충청, 경기, 강원을 거쳐 수도권 대학교수들까지 지지 선언으로 이어져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빈부 갈등, 남녀 갈등, 지역 갈등, 이념 갈등을 부추기는 야당 후보가 차기 정권을 차지한다면 정치·사법개혁은 물 건너가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들은 "지방대학 경쟁력 제고, 지역 청년 인재의 양성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낼 적임자는 이재명뿐"이라며 "경기 남북지역 간 균형발전 정책의 경험을 살려 소외지역의 균형발전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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