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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 설 앞두고 지역 사회에 온정

송고시간2022-01-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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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남 서남권 최대 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현대삼호중은 설을 맞아 지역사회복지시설 31곳에 2천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회사 창립 이후 명절 때마다 지역과 함께하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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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대금 약 530억 조기 집행…목포·영암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

복지관 위문
복지관 위문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서남권 최대 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역 협력회사의 자금 지원을 위해 자재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자재대금 조기 집행으로 혜택을 받는 협력회사는 약 500개사, 금액은 530억원가량이다.

대금은 원래 지급일보다 7일과 18일 이른 21일과 28일 두 차례 나눠 지급된다.

이번 자재대금 조기 지급 결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협력회사들이 자금 운용에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삼호중은 설을 맞아 지역사회복지시설 31곳에 2천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형관 대표도 27일 목포 산정동 소재 명도복지관을 찾아 제라딘 라이안 관장과 장애인을 위로하고 생필품과 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회사 창립 이후 명절 때마다 지역과 함께하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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