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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후 6시 현재 419명 확진…처음으로 하루 400명대

송고시간2022-01-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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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광주에서 처음으로 하루 4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에서는 모두 419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전남 하루 확진자는 25일 682명, 26일 637명으로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일찌감치 625명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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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그림자
코로나의 그림자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지난 26일 오전 전남 여수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 검사를 받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에서 처음으로 하루 4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에서는 모두 419명이 신규 확진됐다.

역대 하루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 25일 확진자 수(396명)를 야간 검사 시작도 전에 웃돌았다.

동구 요양병원에서 15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04명으로 늘었다.

북구 요양병원에서도 3명이 확진돼 지금까지 86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401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지만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역학 조사 역량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전남에서는 206명이 확진됐다.

목포 72명, 여수 22명, 순천 20명, 무안 17명, 영암 12명 등을 기록했다.

증가세가 주춤했던 목포 등 서부권에서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고 여수, 순천 등 동부권에서도 확산세를 보인다.

광주·전남 하루 확진자는 25일 682명, 26일 637명으로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일찌감치 625명까지 늘어났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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