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복지원 코로나19 집단 감염자 66명으로 늘어
송고시간2022-01-27 18:14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 시내 복지원 관련 코로나19 감염자가 66명으로 늘었다.
27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이 복지원 입소자 55명과 종사자 11명 등 모두 6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복지원 소속 생활 지도원이 기침 증상으로 22일 오후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감염자가 계속 늘고 있다.
확진자 46명은 시설 내에서 격리 치료 중이고, 20명은 국립재활원으로 이송됐다.
이 시설은 현재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된 상태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1/27 18: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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