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청년 1천명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송고시간2022-01-28 08:08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올해 '머물자리론'으로 청년 1천명에게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 임차를 위한 대출금을 전액 보증하고, 부산은행이 연리 1.5%로 최대 1억원까지 대출해준다.
부산시는 이자를 연간 150만원까지 최장 4년간 지원한다.
올해 1분기에는 200명을 지원하기로 하고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청년정책플랫폼(http://www.busan.go.kr/young)에서 희망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당시 부산시에 거주하는 연 소득 4천만원 이하 19∼34세 무주택 세대주로 임대차 계약 체결 후 보증금의 5% 이상을 내는 경우다.
또 부산에 있는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 가운데 임차 보증금이 2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이 6.1% 이하일 때 지원받을 수 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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