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해 지방공무원 1천990명 선발…간호직 114명 등
송고시간2022-01-28 09:26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올해 공무원 1천990명을 선발하는 '2022년도 부산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 28일 발표했다.
작년 선발인원 1천266명보다 724명 늘었다.
직급별로는 ▲ 의무직 5급 19명 ▲ 행정직 7급 15명 ▲ 간호직 8급 114명 ▲ 행정직 9급 917명 ▲ 사회복지직 9급 287명 ▲ 보건직 9급 42명 ▲ 의료기술직 9급 23명 ▲ 시설직 9급 212명 ▲ 연구·지도직 6명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50명(장애인 110명, 저소득층 40명)을 구분해 선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보건소의 인력 부족 상황을 고려해 간호직 8급을 선발하는 올해 제1회 임용시험은 4월 30일에 우선 시행한다.
이어 6월 18일에 행정직 9급, 사회복지직 9급 등 18개 직렬 1천803명을 선발하는 제2회 임용시험을 치르고, 10월 29일에는 행정직 7급, 연구직 등 9개 직렬 54명을 선발하는 제3회 임용시험을 시행한다.
응시 원서 접수 기간은 ▲ 제1회 임용시험 2월 21∼25일 ▲ 제2회 임용시험 3월 21∼25일 ▲ 제3회 임용시험 7월 18∼22일이며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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