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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여파 지속…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 1,204원대 등락

송고시간2022-01-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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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8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1.5원 오른 달러당 1,204.3원이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미국의 긴축 시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금융시장에 그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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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달러 환율 상승(PG)
원, 달러 환율 상승(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28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1.5원 오른 달러당 1,204.3원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2원 오른 1,205.0원에 출발해 장 초반 1,203.6∼1,205.0원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미국의 긴축 시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금융시장에 그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도 외국인의 자금 순매도가 계속되며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월말과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이 1,200원대에서 활발히 나올 수 있는 점은 환율 상단을 제약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3.27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48.74원)에서 5.47원 내렸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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