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주한 중국대사 만난 정용진, 베이징 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송고시간2022-01-28 11:13

beta
세 줄 요약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를 만난 사실을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싱 대사와 찍은 석 장의 사진과 함께 "늘 그렇게 서로 복 많이 받기로. 올림픽 두근두근"이라는 글을 올렸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싱 대사와 원래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식 일정은 아니며, 설을 앞두고 새해 덕담을 나누고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 자리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를 만난 사실을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싱 대사와 찍은 석 장의 사진과 함께 "늘 그렇게 서로 복 많이 받기로. 올림픽 두근두근"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싱하이밍 대사님', '나는 대한민국 응원함'이라는 내용에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신세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싱 대사와 원래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식 일정은 아니며, 설을 앞두고 새해 덕담을 나누고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 자리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정 부회장은 앞서 인스타그램에 '멸공' 해시태그를 단 글을 잇달아 올리며 논란이 됐고, 사내 노동조합까지 비판하고 나서자 사과의 뜻을 밝히고 관련 게시물을 더 이상 올리지 않았다.

또 자신의 멸공 게시물은 중국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북한에 대한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한 바 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sVXj_zZNHIo

eshiny@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