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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경주 앞바다서 어선끼리 충돌…인명피해는 없어

송고시간2022-01-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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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했으나 배만 일부 파손됐을 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6분께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남동쪽 9㎞ 바다에서 5t급 어선 A호(승선원 2명)와 29t급 어선 B호(승선원 9명)가 충돌했다.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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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로 일부 부서진 29t급 어선 B호
충돌로 일부 부서진 29t급 어선 B호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했으나 배만 일부 파손됐을 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6분께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남동쪽 9㎞ 바다에서 5t급 어선 A호(승선원 2명)와 29t급 어선 B호(승선원 9명)가 충돌했다.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A호 오른쪽 중앙 일부가 부서지고 B호 왼쪽 뱃머리 일부에 흠집이 났다.

충돌에 따른 파손 정도가 심하지 않아 해경 경비함정 관리를 받으며 A호는 양포항, B호는 감포항으로 각각 스스로 이동했다.

포항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충돌로 일부 부서진 5t급 어선 A호
충돌로 일부 부서진 5t급 어선 A호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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