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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설 연휴 이후 근무 인원 줄이고 직원 자가검사 시행

송고시간2022-01-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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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세종시교육청은 설 연휴 이동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를 본청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3∼4일 재택근무와 연차휴가 등을 통해 부서별 근무 인원을 전체의 절반으로, 그 다음 주(7∼11일)에는 70% 이하 수준으로 유지해 밀집도를 낮출 방침이다.

고향을 방문한 직원은 출근 전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며, 다른 지역에 가지 않았더라도 청사 1층 출입구에서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해야 출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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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설 연휴 이동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를 본청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3∼4일 재택근무와 연차휴가 등을 통해 부서별 근무 인원을 전체의 절반으로, 그 다음 주(7∼11일)에는 70% 이하 수준으로 유지해 밀집도를 낮출 방침이다.

고향을 방문한 직원은 출근 전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며, 다른 지역에 가지 않았더라도 청사 1층 출입구에서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해야 출입 가능하다.

이 기간 구내식당은 부서별 이용 구역 지정제를 시범 운영한다.

청사 내에 자가검사키트를 비치해 비상 상황 발생 때 선제 검사에 활용하도록 했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오미크론의 우세종화로 설 연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불요불급한 모임은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외부 식당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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