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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6시간 50분…설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시작

송고시간2022-01-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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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설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29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나타나고 있다.

도로공사는 "설 연휴 첫날로 귀성 방향이 연휴 기간 중 가장 혼잡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낮 11∼12시 정점에 달하다가 오후 7∼8시 해소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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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방향 가장 혼잡…낮 11∼12시 정점·오후 7∼8시 해소"

경부고속도로 귀성차량
경부고속도로 귀성차량

(용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용인시 신갈JC 인근 경부고속도로에서 귀성 차량 등이 이동하고 있다. 2022.1.28 [항공촬영협조 = 서울지방경찰청 문흥주 경감, 심동국 경위]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설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29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오산부근, 남사부근∼안성분기점, 망향휴게소 부근∼옥산분기점 등 총 48㎞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팔탄분기점∼화성휴게소 부근, 서평택∼서해대교 등 9㎞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호법분기점∼남이천IC부근, 대소분기점∼진천부근, 진천터미널부근 등 총 19㎞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76만대로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됐다.

경부고속도로 귀성차량
경부고속도로 귀성차량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로공사는 "설 연휴 첫날로 귀성 방향이 연휴 기간 중 가장 혼잡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낮 11∼12시 정점에 달하다가 오후 7∼8시 해소되겠다.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광주 5시간 20분, 울산 6시간 30분, 대구 5시간 50분, 대전 3시간 20분, 강릉 3시간 40분이다.

오전 9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오전 9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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