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중증질환·희귀암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확대"
송고시간2022-01-29 09:30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9일 중증 질환과 희귀암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석열 씨의 심쿵약속' 24번째 공약으로 "수백~수천만 원에 달하는 중증·희귀질환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중증·희귀질환 치료제의 경우 수요가 적은 만큼 약값이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 하는 경우가 있어 환자와 가족들이 투병과 의료비로 이중고를 겪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소아백혈병, 항암 치료, 중증·희귀질환 신약 등의 건강보험 적용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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