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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확진자 하루 최다 842명…사흘 연속 800명대(종합)

송고시간2022-01-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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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29일 하루 확진자가 84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부산시는 29일 0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842명이라고 밝혔다.

부산은 지난 27일 821명이 확진되며 첫 800명대를 넘은 이후 28일 808명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 연속 8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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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800명대 진입해 확산 일로…전날 사망자 1명 추가

코로나19 높음 (PG)
코로나19 높음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29일 하루 확진자가 84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부산시는 29일 0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842명이라고 밝혔다. 부산은 지난 27일 821명이 확진되며 첫 800명대를 넘은 이후 28일 808명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 연속 8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이날 감염된 842명 중 65명은 기존 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고, 775명을 상대로 감염원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역학조사 사항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밝힐 예정이다.

전날 기준 부산 기장군 요양병원 2곳에서는 새로운 집단 감염이 확인됐다.

한 요양병원에서는 종사자 4명, 입소자 2명이 확진됐고, 또 다른 요양 병원에서는 종사자 1명, 입소자 4명이 확진됐다. 두 요양병원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층에 동일집단 격리가 시행됐다.

기존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해운대구 한 요양병원에서도 종사자 1명과 입소자 1명이 추가로 감염돼 총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전날 사망자 1명도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370명이다. 사망자는 80대로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였고, 기저질환이 있는 미접종자로 확인된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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