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달시장역서 소화설비 터져…5명 병원 이송
송고시간2022-01-29 20:43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29일 오후 6시 18분께 대구시 북구 노원동 도시철도 3호선 팔달시장역 변전실 주변에서 소화설비가 터졌다.
이 사고로 소화 약재가 주변에 퍼졌고 이를 흡입한 도시철도 이용객과 소방관 등 5명이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 증세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일시 운행이 중단됐던 도시철도 3호선은 오후 7시를 전후해 정상화됐다.
경찰은 역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1/29 20: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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