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작년 4분기 매출 91조원…시장 예상치 웃돌아

정윤섭 기자 기자 페이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 업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작년 4분기 91조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알파벳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 마감 이후 이러한 내용의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53억3천만 달러(91조739억 원)로,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721억7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로이터 통신은 "온라인 광고 매출이 강세를 보이면서 예상치를 앞질렀다"고 전했다.

jamin7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2/02 06: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