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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주시 속 일제히 하락

송고시간2022-02-0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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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유럽 주요국 증시는 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1% 하락한 7,528.84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54% 내린 7,005.63으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들은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의 금리 인상을 주목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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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진 기자
임은진기자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1% 하락한 7,528.84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54% 내린 7,005.63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57% 내린 15,368.47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1.92% 하락한 4,141.02로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의 금리 인상을 주목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날 BOE는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기준금리를 0.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12월에 3년여 만에 처음으로 인상을 단행한 뒤 숨 고를 틈 없이 곧바로 금리를 올렸다.

이렇게 연이어 금리를 올리는 것은 2004년 이후 처음이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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