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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확진자 2천500명으로 역대 최다…첫 2천명대

송고시간2022-02-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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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인천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천명을 돌파하며 하루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이 깨졌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50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인천에서 확진자가 2천명 넘게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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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CG)
선별진료소(CG)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천명을 돌파하며 하루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이 깨졌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50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확진자 수 발표일 기준으로 전날 1천783명의 역대 최다 감염자가 나온 지 하루 만에 다시 기록이 깨진 것이다.

인천에서 확진자가 2천명 넘게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는 9일간 매일 확진자가 1천명 넘게 나왔다.

신규 확진자 2천500명 중 대부분은 국내에서 감염됐으며 6명은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342명으로 늘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만254명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15개 중 30개(가동률 9.5%)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천733개 중 448개(가동률 25.9%)가 각각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4만3천27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1만763명이다. 3차 접종자는 158만8천315명으로 집계됐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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