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당하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대피…20분만에 진화
송고시간2022-02-06 23:25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6일 오후 9시 11분께 인천시 서구 당하동의 한 16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55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아파트 14층 발코니와 안방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2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15대를 현장에 투입해 이날 오후 9시 34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14층 발코니에서 시작된 불이 안방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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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2/06 23: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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