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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평창서 두 번 넘어진 황대헌, 불운 씻고 '금빛 질주'

송고시간2022-02-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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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qeIQcRzv44

(서울=연합뉴스)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간판 황대헌(강원도청)은 4년 전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최악의 불운에 시달렸습니다.

첫 종목인 남자 1,500m 결승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눈앞에서 메달을 놓쳤고, 두 번째 종목인 1,000m에서는 준준결승에서 우리 선수 3명이 함께 뛰는 불운한 대진 속에 결승선 앞에서 또다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4년 동안 이를 갈고 나온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불운은 다시 이어지는 듯했는데요.

압도적 기량으로 1위를 했는데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페널티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평창에서 아픔을 성장의 계기로 삼은 황대헌은 자신의 주 종목인 남자 1,500m에서 그토록 기다리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4년을 거치며 한층 성숙해진 황대헌의 정면돌파 승부수가 통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영상] 평창서 두 번 넘어진 황대헌, 불운 씻고 '금빛 질주'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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