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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천408명·전남 1천241명 확진…요양병원·복지센터 감염

송고시간2022-02-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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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광주와 전남에서 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졌다.

1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1천408명, 전남 1천241명이 신규 확진됐다.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요양병원, 복지센터 등 취약시설에서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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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CG)
선별진료소(CG)

[연합뉴스TV 제공]

(광주·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졌다.

1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1천408명, 전남 1천241명이 신규 확진됐다.

설 명절 연휴 이후 광주와 전남 모두 일일 1천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요양병원, 복지센터 등 취약시설에서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온다.

상대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낮은 10대와 20대에서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에서는 병원 2곳과 복지센터 1곳에서 5명이 추가로 나왔다.

가족·지인 등 기존 확진자 접촉이 612명, 유증상 검사자가 793명이다.

전남에서는 도시 지역인 목포(221명)·순천(208명)·여수(205명)·나주(105명)·광양(71명)의 확산세가 여전하다.

무안 69명, 영암 50명, 고흥 35명, 강진·장성 각 33명, 화순 29명, 보성 26명, 곡성 25명, 담양 23명, 영광 19명, 구례 18명, 해남 16명, 완도 15명, 신안 13명, 함평 12명, 장흥 8명, 진도 7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접촉 718명, 타지역 접촉 89명, 조사 중 354명, 선제 검사 32명 등이다.

목포·나주·고흥·장성·보성 지역 요양병원 6곳에서 54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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