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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천390명·전남 747명 확진…병원·복지시설 감염 속출

송고시간2022-02-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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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병원, 복지·요양 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감염 취약 계층 내 확산이 우려된다.

1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에서 1천390명, 전남에서 747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남구 모 병원에서 12명이 집단 감염됐으며 동구와 북구 요양병원, 서구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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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증하는 신규 확진자
폭증하는 신규 확진자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지난 7일 오전 광주 북구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19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표출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병원, 복지·요양 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감염 취약 계층 내 확산이 우려된다.

1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에서 1천390명, 전남에서 747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남구 모 병원에서 12명이 집단 감염됐으며 동구와 북구 요양병원, 서구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여수 170명, 순천 122명, 나주 83명, 무안 43명, 광양 37명 등 대부분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나주 보육시설, 함평 장애인 보호시설, 장성 요양병원, 해남 요양원 등에서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생겼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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