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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송고시간2022-02-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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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코로나19의 유행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4천941명 늘어 누적 129만4천205명이라고 밝혔다.

여야 대선후보 4인은 11일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고 연합뉴스TV 등 방송 6개 사가 주관한 '2차 TV토론'에서 각종 현안과 정책을 둘러싸고 전방위로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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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기자

■ 신규확진 5만4천941명, 또 최다…대유행에 사흘연속 5만명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코로나19의 유행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4천941명 늘어 누적 129만4천205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4천941명)보다 1천15명 증가해 3일 연속 5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종전 최다 기록인 지난 10일(5만4천122명)보다도 819명 많다.

신규확진 사흘연속 5만명대
신규확진 사흘연속 5만명대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4천941명이라고 밝혔다. 2022.2.12 jieunlee@yna.co.kr

전문보기: http://yna.kr/8ZRAsKiDAZQ

■ 대장동·주가조작에 코로나·사드까지…4인 주자, 전방위 충돌

여야 대선후보 4인은 11일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고 연합뉴스TV 등 방송 6개 사가 주관한 '2차 TV토론'에서 각종 현안과 정책을 둘러싸고 전방위로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대장동 의혹과 배우자 의혹 등으로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배우자 문제와 소상공인 손실보상 문제 등을 고리로 거대 양당 주자를 강하게 비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CeRLsKrDAYw

■ [올림픽] 쇼트트랙 황대헌, 남자 500m서 중국 피했다…판정 부담 사라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두 번째 메달을 노리는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간판 황대헌(강원도청)이 편파 판정 부담 없이 남자 500m 준준결승을 뛴다. 황대헌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중국 선수들을 피했다. 12일 올림픽 정보 사이트 '마이인포'에 올라온 조 편성을 보면, 황대헌은 3조에서 콘스탄틴 이블리예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 존 헨리 크루거(헝가리), 스테인 데스멋(벨기에), 아브잘 아즈할리예프(카자흐스탄)와 뛴다.

전문보기: http://yna.kr/1ZRMsKtDAZV

■ 우크라 교민들 "정부 출국령에 짐싸는 중…현지상황 급변 없어"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위기 상황과 관련 현지 거주 우리 교민들에 즉각적인 출국 지침을 내림에 따라 교민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출국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윤동 민주평통 우크라이나 지회장은 11일(현지시간) 한국 외교부가 우크라이나 전 지역을 의무적 출국이 요구되는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나갈 수 없는 사람들 같은 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교민이 철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가족이나 자녀들은 이미 대부분 출국하고 현재 주재원 등 교민 350명 정도가 남아 있는데 하루 이틀 사이에 다 나가기는 어려울 것 같고 1~2주 내로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4YRqsKPDAZ-

■ 오늘 초미세먼지 전국서 '나쁨'…비상저감조치 시행

토요일인 12일 오전 초미세먼지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 전 권역에서 '나쁨' 상태일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충청권·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6ZRPsKhDAZE

■ 1년 공석 주한美대사에 대북제재조정관 출신 골드버그 지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주한 미국대사에 대북 제재 이행에 관여한 직업 외교관 출신 필립 골드버그(65) 주콜롬비아 대사를 지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주한 미국대사 자리는 작년 1월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해리 해리스 대사가 물러난 뒤 1년 넘게 공석으로 남아 있다. 골드버그 지명자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인 2009∼2010년 국무부의 유엔 대북제재 이행 담당 조정관으로서 유엔 대북제재 결의 1874호의 이행을 총괄하고 관련 국제 협력을 조율한 이력이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oYR7sKfDAZo

■ 이재명 "정치보복 의사 다지는 윤석열, 참으로 개탄스럽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2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현 정부 적폐 수사' 발언을 겨냥해 "정치보복으로 내일을 바꿀 셈인가"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윤 후보께서 지금도 정치보복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정치보복 의사를 더 다지고 있는 것 같아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윤 후보는) 어제 토론에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것 없이 오로지 네거티브로 일관했다"며 "상대 진영 정책이라면 무조건 반대·폐기하고 정치보복이나 하겠다는 후보에게 무엇을 바라겠나"라고 비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VZR2sK4DAZx

■ 尹, '영농폐기물 수거보상 확대' 공약…"농어촌 환경오염 방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2일 영농폐기물의 적극적인 처리를 위해 수거보상금을 현실화하고 마을 집하장을 확대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38번째 '심쿵약속'으로 "영농폐기물로 인한 농어촌 환경오염을 방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은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지자체별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 및 양에 따라 지급한다. 지자체·폐기물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적으로 ㎏당 100원 안팎 수준으로 미미해 수거율도 높지 않다는 게 국민의힘 측 설명이다.

전문보기: http://yna.kr/3ZR_sKPDAZK

■ 민주노총, 여천NCC 폭발사고 대책위 구성…"책임자 처벌해야"

민주노총이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 NCC 3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위원회를 꾸렸다.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와 여수시지부, 화학섬유노동조합, 플랜트 건설노조 등으로 구성된 여수국가산단 여천NCC 폭발사망사고 중대재해기업처벌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2일 성명을 내어 책임자 처벌과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성명에서 "직경 2m가 넘고, 무게가 1t이 넘는 쇳덩이가 눈 깜빡할 새도 없이 노동자들을 덮쳤다"며 "똑바로 진상이 규명되도록 노동조합과 전문가의 참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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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인도태평양 전략에 담긴 북한은…트럼프 때와 큰 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이어 조 바이든 행정부가 11일(현지시간) 공개한 인도태평양 전략에서도 북핵 위협이 주요한 해결 과제로 제시됐다. 갈수록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여전한 가운데 북한이 미국의 대외정책에서 우선순위로 자리 잡은 현실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미국이 인도태평양 전략이라는 이름으로 문건을 만든 것은 트럼프 행정부에 이어 바이든 행정부가 두 번째다.

전문보기: http://yna.kr/ZZRLsKOD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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