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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천520명·전남 884명 확진…식지 않는 확산세

송고시간2022-02-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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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광주·전남에서 14일에도 2천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 1천520명, 전남 884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병원 등에서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연쇄 감염도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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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선별진료소 긴 줄
광주시청 선별진료소 긴 줄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전남에서 14일에도 2천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 1천520명, 전남 884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병원 등에서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연쇄 감염도 속출했다.

전남에서는 여수 217명, 순천 152명 등 동부권에서 다수 확진자가 쏟아졌다.

나주 98명, 목포 95명, 보성 46명, 광양 38명, 무안 37명, 곡성 23명 등 대부분 시·군에서 확산세가 이어졌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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