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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대표팀, 18일 소집…고양체육관서 촌외 훈련

송고시간2022-02-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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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참가하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담금질에 돌입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대표팀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손발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수촌 폐쇄로 촌외 훈련을 계획했다"며 "고양 오리온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고양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18일 오후 소집 후 고양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닐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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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참가…22일 필리핀 출국

지난해 6월 소집됐던 남자 농구 국가대표 선수단
지난해 6월 소집됐던 남자 농구 국가대표 선수단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2023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참가하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담금질에 돌입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대표팀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손발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수촌 폐쇄로 촌외 훈련을 계획했다"며 "고양 오리온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고양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농구 대표팀은 24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18일 오후 소집 후 고양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닐라로 이동한다.

A조에 속한 한국은 24일 필리핀과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25일 뉴질랜드, 27일 인도, 28일 필리핀과 예선 경기를 치른다.

뉴질랜드, 인도와 두 번째 맞대결은 6∼7월로 예정돼 있다.

우리나라는 이 나라들과 두 차례씩 맞대결해 상위 3위 안에 들면 결선 리그에 진출, 월드컵 본선 티켓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다.

2023년 FIBA 월드컵 본선은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가 공동 개최하며 2023년 8월 개막 예정이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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