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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첫 참가 신청국은 필리핀

송고시간2022-02-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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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기 고양시에서 오는 4월 21~24일 열리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최근 2개국 선수단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시는 세계태권도연맹(www.worldtaekwondo.org)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초부터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필리핀과 아프리카 수단이 차례로 신청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태권도 품새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를 따낼 만큼 품새에 강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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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입장 때 각국 선수단 1명 이상 전통 복장 착용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에서 오는 4월 21~24일 열리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최근 2개국 선수단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영어 안내문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영어 안내문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세계태권도연맹(www.worldtaekwondo.org)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초부터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필리핀과 아프리카 수단이 차례로 신청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태권도 품새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를 따낼 만큼 품새에 강한 나라다.

시는 개회식 드레스 코드 등을 문의하는 전화와 이메일이 최근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실로 쇄도하는 점으로 미뤄 머잖아 참가 신청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 드레스 코드는 입장식 때 각국 선수단이 1명 이상 전통 복장을 착용하고 개막 전날인 4월 20일 환영 만찬에는 빨강 또는 파란색 옷을 입도록 정해졌다.

한편 대회조직위원회는 개폐회식, 수송ㆍ숙박, 경기 운영ㆍ경기장 설치, 홍보ㆍ마케팅 등 4개 분야 대행사 선정을 끝내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준비작업을 차질없이 벌이고 있다.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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