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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우크라위기·FOMC의사록 주시 속 하락

송고시간2022-02-17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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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유럽 주요 증시는 16일(현지시간)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7% 하락한 7,603.78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 증시는 투자자들이 우크라이나 위기를 둘러싼 상황과 이날 발표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주시하는 가운데 하락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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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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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증권거래소 로고[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 증권거래소 로고[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는 16일(현지시간)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7% 하락한 7,603.78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0.28% 내린 15,370.30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21% 하락한 6,964.98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0.16% 내린 4,137.22로 거래를 종료했다.

유럽 증시는 투자자들이 우크라이나 위기를 둘러싼 상황과 이날 발표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주시하는 가운데 하락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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