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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8년째 취약가정 아동에 책가방 선물…올해 2천158명

송고시간2022-02-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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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다음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 2천158명에게 책가방·문구류 세트(1억5천만원 상당)를 선물한다고 17일 밝혔다.

KB국민카드가 기부한 책가방 선물세트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글로벌가정' 등 취약가정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이달 중 전달된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진 책가방 선물은 현재까지 어린이 1만4천800여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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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6일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행사 후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이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의 이사장인 원행 스님(다운데)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16일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행사 후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이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의 이사장인 원행 스님(다운데)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KB국민카드는 다음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 2천158명에게 책가방·문구류 세트(1억5천만원 상당)를 선물한다고 17일 밝혔다.

책가방 선물세트는 책가방, 보조주머니, 문구류로 구성됐다.

KB국민카드가 기부한 책가방 선물세트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글로벌가정' 등 취약가정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이달 중 전달된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진 책가방 선물은 현재까지 어린이 1만4천800여명이 받았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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