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유럽증시] 우크라 돈바스 교전 주시하며 하락 마감

송고시간2022-02-18 02:50

beta
세 줄 요약

유럽 주요국 증시는 17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87% 하락한 7,537.37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이 교전을 벌였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사진 없음
현혜란기자
유럽 증시 하락 (GIF)
유럽 증시 하락 (GIF)

[제작 남궁선.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17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87% 하락한 7,537.37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0.67% 내린 15,267.63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26% 떨어진 6,946.82로 장을 종료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0.58% 하락한 4,113.19를 기록했다.

시장은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이 교전을 벌였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에퀴티 캐피탈의 시장 분석가 데이비드 매든은 "투자자들이 불확실성을 싫어하기 때문에 주식 시장은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러시아는 장기간에 걸쳐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배치한 군을 철수하겠다고 밝혔지만, 서방에서는 언제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runra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