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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6536명 확진…닷새째 6천명대

송고시간2022-02-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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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부산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닷새째 6천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8일 하루 6천5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하구, 남구, 북구, 영도구 소재 요양병원 등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고위험 시설에서 종사자와 환자 2~13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꾸준하게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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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형주 기자
손형주기자
붐비는 부산시청 임시선별진료소
붐비는 부산시청 임시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닷새째 6천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8일 하루 6천5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9만5천230명으로 1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기저질환이 있는 사망자 5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부산지역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18명으로 늘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44명으로 70대 이상 26명, 60대 10명, 50대 4명, 40대 이하 4명이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94개 중 38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0.4%를 기록하고 있다.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꾸준하기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하구, 남구, 북구, 영도구 소재 요양병원 등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고위험 시설에서 종사자와 환자 2~13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꾸준하게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2만8천240명이 재택치료 중이며 일반병상 가동률은 61.2%,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2.9%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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