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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도-광역치매센터 '인지·지각 훈련키트' 특허 등록

송고시간2022-02-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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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남도와 경남도광역치매센터는 인지 저하자와 치매환자 등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자체 연구 개발한 '인지-지각 훈련키트(stereognosis kit)'가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을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인지-지각 훈련키트는 인지 저하자와 경도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인지훈련을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다감각 자극 인지 훈련 프로그램이다.

경남도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공공보건의료위원회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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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규 기자
황봉규기자
'인지-지각 훈련키트' 구성품
'인지-지각 훈련키트' 구성품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경남도광역치매센터는 인지 저하자와 치매환자 등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자체 연구 개발한 '인지-지각 훈련키트(stereognosis kit)'가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을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인지-지각 훈련키트는 인지 저하자와 경도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인지훈련을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다감각 자극 인지 훈련 프로그램이다.

블록과 블록카드 등을 활용해 다양한 인지기능을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손 조작과 협응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구성해 뇌 활성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경남도광역치매센터는 2020년부터 시·군 치매안심센터, 공립요양병원 등에 훈련키트를 보급해 총 14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치매 단계와 인지기능 정도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해 운영 중이다.

필수보건의료 강화 위한 공공보건의료위 1차 회의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공공보건의료위원회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책임의료기관의 공공의료 책임성 제고와 1차 의료 돌봄 및 필수의료 공공성 강화, 지역공공병원의 장애인 건강에 대한 책무성 강조, 지난해 4개 책임의료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사업 수행 결과를 공유했다.

올해 공공의료시행계획 심의, 정부 합동 평가 신설지표로 추가된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운영에 대한 논의, 올해 도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남도는 올해 정신·재활 분야에서 지역 책임의료기관별 협력모델 개발과 사업 수행, 중권역 단위의 신속한 환자이송체계 구축,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과 병원별 특성에 맞는 상담, 권역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권역별 3개 병원 정부 지정 공모 참여 등 공공보건 필수 의료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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