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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4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45명 농가 투입

송고시간2022-02-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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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충북 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4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45명을 농가에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지역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들어오기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들 근로자는 제천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필리핀 팍상한 출신으로, 국내 적응교육 후 신청농가 25곳에 배정돼 9월까지 5개월간 영농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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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계절근로 마치고 출국하는 외국인 근로자들
2019년 계절근로 마치고 출국하는 외국인 근로자들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4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45명을 농가에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지역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들어오기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들 근로자는 제천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필리핀 팍상한 출신으로, 국내 적응교육 후 신청농가 25곳에 배정돼 9월까지 5개월간 영농을 돕는다.

시는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을 하고, 진단검사를 거친 외국인만 농가에 배치할 방침이다.

또 외국인 근로자의 중도이탈에 대비, 청주출입국사무소와 경찰 등 관련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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