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방과후 행복카드 이용시설 52곳으로 확대
송고시간2022-02-27 08:32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교육청은 초·중·고교 학생들의 방과후 행복카드 이용시설을 6곳 추가해 모두 52곳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청은 최근 신규 업체 6곳과 '부산방과후 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업체는 KT&G 상상마당 부산, 바운스트램 폴린파크 용호W점,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부산 명지점·상상마당점, 뮤지엄오브일루전코리아 부산, 스카이라인루지 부산이다.
이로써 방과후 행복카드 이용시설은 지난해 48곳에서 올해 52곳으로 늘었다.
협약에 따라 KT&G 상상마당 부산은 학생 본인과 동반인에게 전시·공연 관람료, 카페 이용료 등을 할인해 주고, 바운스트램폴린 용호W점은 학생 본인과 동반 1명까지 입장료를 평일 20%, 주말 10% 할인해 준다.
CGV 부산명지점과 CGV 부산상상마당점은 수·금·토·일요일 영화 상영료 20%를, 매점 콤보 요금 20%를, 뮤지엄오브일루전코리아 부산은 학생 본인과 동반 3명까지 입장료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스카이라인루지 부산은 학생과 동반자 2명까지 10%를 할인해준다.
부산교육청은 다음 달 부산지역 초·중·고교 학생에게 방과후 행복카드를 한 장씩 배부할 예정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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