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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4427명·전남 2733명 확진…연일 최다치

송고시간2022-02-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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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5일에도 7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광주 4천427명, 전남 2천733명 등 7천160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전남 하루 확진자는 지난 21일 5천356명, 22일 7천308명, 23일 7천503명, 24일 8천137명 등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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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 긴 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 긴 줄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1일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2022.2.21 iso64@yna.co.kr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5일에도 7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광주 4천427명, 전남 2천733명 등 7천160명이 신규 확진됐다.

동시간대 최다였던 24일 6천787명보다 373명 더 많다.

광주·전남 하루 확진자는 지난 21일 5천356명, 22일 7천308명, 23일 7천503명, 24일 8천137명 등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병원과 요양병원 등 집단 감염과 기존 확진자 접촉에 따른 일상 감염이 속출했다.

전남에서는 목포 560명, 여수 491명, 순천 476명, 무안 178명, 광양 171명, 나주 104명 등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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