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김부선 "이재명, 중지·약지에 1㎝ 검은선"…李 "알려진 사실"(종합)

송고시간2022-02-28 19:25

beta
세 줄 요약

배우 김부선 씨가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과거 연인 관계였음을 거듭 주장하면서 이 후보의 중지와 약지 손톱 사이에 1㎝ 정도 까맣게 한 줄이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 중지에 길게 진하게 까만 때가 한 줄로 있는데, 소년공일 때 고무장갑 공장에 근무했는데 고무가 갈리면서 손톱에 들어가서 영원히 뺄 수 없다 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측은 해당 내용이 이 후보의 개인적인 신체적 비밀이 아니라 이 후보 본인이 지난해 자서전을 통해 밝힌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이재명 관련 입장 발표하는 김부선
이재명 관련 입장 발표하는 김부선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배우 김부선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관련 기자회견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2022.2.28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배우 김부선 씨가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과거 연인 관계였음을 거듭 주장하면서 이 후보의 중지와 약지 손톱 사이에 1㎝ 정도 까맣게 한 줄이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 중지에 길게 진하게 까만 때가 한 줄로 있는데, 소년공일 때 고무장갑 공장에 근무했는데 고무가 갈리면서 손톱에 들어가서 영원히 뺄 수 없다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진을 보고 주장하는 것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확실치는 않지만 데이트하던 수많은 밤 중에 봤다"며 "과거 연인이었고 관리비 한 번 요구한 적도 없는 연인을, 현직 여배우를 매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관계를 떠벌리면 서울중앙지검에 동기들이 많으니까 쥐도 새도 모르게 3년 동안 마약범으로 구속할 수도 있다며 1분도 한 번씩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을 했다"며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저와 제 딸에게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측은 해당 내용이 이 후보의 개인적인 신체적 비밀이 아니라 이 후보 본인이 지난해 자서전을 통해 밝힌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chic@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